사랑하면 그만이지 – 정훈희 –
‘사랑하면 그만이지’의 음반 정보
벅스 복원자료에서는 정훈희 보컬, 백영호 작곡, 재생시간 2분 30초로 기록돼 있다. ‘사랑하면 그만이지’ 곡 정보 보기
현대 정훈희 골든앨범에도 이 노래가 다시 수록돼 있어 후대까지 정훈희의 레퍼토리로 보존된 사실은 확인된다. 그러나 그 후대 편집음반을 1970년 원곡의 최초 음반으로 볼 수는 없다. 최초 수록을 따질 때는 JLS-120403 같은 당대 LP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같은 음반의 정훈희 두 곡
JLS-120403에서 정훈희의 두 곡은 앞면 네 번째와 다섯 번째에 붙어 있다. ‘멋쟁이 노신사’와 ‘사랑하면 그만이지’ 사이에 다른 가수가 끼지 않아 짧은 정훈희 미니 세션처럼 들을 수 있는 구성이다.
공개된 복원 페이지에는 가사가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제목만 보고 사랑을 둘러싼 구체적인 사건이나 화자의 태도를 단정하기보다, 1970년 백영호 작곡집에 정훈희가 남긴 두 작품 중 하나라는 음반상의 사실을 중심에 두는 편이 정확하다.
주주희의 ‘팔도 며느리’는 1970년 백영호 작곡집 JLS-120403 《아씨 / 팔도 며느리》에서 음반 제목에까지 곡명이 사용된 작품이다. 실물 LP에서 뒷면 첫 곡으로 배치돼 이미자의 ‘아씨’와 마주 보는 위치에 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