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다시피라 – 이대성 –
‘사랑아 다시피라’가 음반 제목에 오른 자리
OL-768의 앞면 제목은 리타김 ‘이별의 강’, 뒷면 제목은 이대성 ‘사랑아 다시피라’에서 가져왔다. 오아시스의 음반목록은 이 판을 1970년 8월 15일 리타김·이대성 음반으로 기록한다. 오아시스 OL-768 발매기록
벅스 복원판에서도 ‘사랑아 다시피라’는 전체 7번, 곧 LP의 Side B 첫 곡에 대응하는 위치에 놓인다. OL-768 복원 수록정보
이대성은 이미 1969년 음반에도 이름을 남겼다
이대성은 OL-768이 첫 음반활동은 아니었다. 벅스의 아티스트 기록에는 1969년 8월 14일 민인설 작곡집 1집의 ‘황혼이 앗아간 첫사랑’이 이대성의 곡으로 남아 있다. 이대성 아티스트·음반 기록
따라서 ‘사랑아 다시피라’는 적어도 1969년부터 음반에 이름을 올린 이대성이 이듬해 오아시스 합집에서 한 면의 첫 곡을 맡은 작품이다. 단독 독집의 첫 곡과는 다르지만, 음반 제목에 이름까지 쓰였다는 점에서 OL-768 안에서의 비중은 분명하다.
‘사랑아 다시피라’의 현재 남은 기록
현대 복원 음원에는 가사가 아직 등록돼 있지 않아 화자와 사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제목만으로 사랑의 회복이나 재회를 세세하게 상상해 덧붙이지 않는 편이 정확하다. 이대성 ‘사랑아 다시피라’ 곡정보
확실한 것은 1970년 8월 OL-768의 Side B 첫 곡이며, 리타김 ‘이별의 강’과 함께 음반의 두 제목 중 하나를 이루었다는 사실이다. 이것만으로도 이대성의 1970년 음반활동에서 특별한 위치를 가진 작품임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