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쁨 – 트윈 폴리오 –
트윈 폴리오의 ‘사랑의 기쁨’은 『튄·폴리오 리사이틀』 Side B 다섯 번째 곡이다.
음반에는 ‘PIACER D’AMOR’ 또는 ‘Plaisir d’amour’ 계열의 제목과 지명길 작사·외국곡이라는 정보가 남아 있다.
오래된 ‘Plaisir d’amour’
원곡 ‘Plaisir d’amour’는 18세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오래된 사랑 노래다.
핵심은 제목과 달리 사랑의 기쁨보다 사랑이 끝난 뒤 오래 남는 슬픔에 있다. 사랑의 기쁨은 잠깐이지만 그 슬픔은 오래 간다는 대비가 원곡의 중심이다.
나나 무스쿠리를 비롯한 수많은 가수가 이 노래를 다시 불렀고, 트윈 폴리오 역시 자신들의 화음으로 한국어 노랫말을 입혀 불렀다.
1970년 한 장의 LP 안에는 당시 최신 팝뿐 아니라 이런 오래된 유럽 노래까지 함께 들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