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자 – 원목 –
‘마지막 여자’는 Side A 두 번째 곡
AL-219의 앞면은 원목의 ‘옛시절’로 시작해 ‘마지막 여자’로 이어진다. 수집가 자료와 음반 정리 자료 모두 같은 순서를 보여준다. ‘마지막 여자’는 이인선 작사, 하성민 작곡으로 전해진다. ‘마지막 여자’ 음반 자료
떠나간 사람을 마지막 사랑으로 남기는 노래
가사 속 화자는 세상에 다른 사랑이 있더라도 떠난 그 사람이 아니라면 사랑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맹세는 지워질 수 있어도 마음에 남은 미련은 사라지지 않고, 울며 떠난 여자를 자신의 ‘마지막 여자’로 부른다. 남자가 우는 모습을 남들이 비웃더라도 자신의 슬픔을 감추지 않겠다는 대목이 곡의 중심을 이룬다.
원목과 AL-219
이 음반은 여러 가수가 참여한 합집이지만 앞면 처음 두 자리는 원목에게 주어졌다. 특히 첫 곡 ‘옛시절’이 음반 전면 제목에 사용됐고, ‘마지막 여자’가 바로 뒤를 잇는다. 현재 남아 있는 음반 구조만 놓고 보면 원목이 앞면의 중심 가수였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