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까닭에 – 김하정 –
‘사랑하는 까닭에’가 실린 음반
복원 음원에서 김하정의 ‘사랑하는 까닭에’는 전체 10번에 배치돼 있으며 재생시간은 3분 29초다. 김하정 ‘사랑하는 까닭에’ 곡 정보 보기
음반의 원래 순서는 김수동 ‘이별의 제2부두’, 김상희 ‘그대 이름 부르며’, 이상열 ‘울어라 영산강’ 다음에 김하정의 이 곡이 놓이고, 뒤이어 나훈아와 리나박이 이어지는 구성이다. SEL-1-756 복원 음반 보기
같은 제목의 1958년 영화와는 구별해야 한다
1958년 한형모 감독의 영화에도 《사랑하는 까닭에》라는 제목이 존재한다. 씨네21 자료는 이 영화의 음악 담당을 손석우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김하정의 1970년 곡과 이 영화 사이의 직접적인 주제가 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1958년 영화 《사랑하는 까닭에》 정보 보기
같은 제목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영화주제가로 묶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1950~70년대 가요와 영화에는 사랑·이별을 소재로 한 동명 제목이 많아 가수, 작곡가, 음반번호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김하정의 1970년 음반 기록
김하정은 1960년대 후반부터 여러 작곡집에 참여한 가수로 확인된다. 1968년에는 김예출 작곡집 《빗속의 연정 / 추억의 남산길》에도 이름을 올린다. 김예출 작곡집 관련 음반 기록 보기
‘사랑하는 까닭에’는 그런 김하정의 1970년 오아시스·성음 계열 참여곡 가운데 하나다. 공개 음원에는 가사가 제공되지 않아 제목 이상의 구체적인 사연은 단정하지 않는 편이 정확하다.
리나박의 ‘서산에 지는달아’는 1970년 7월 SEL-1-756 《어머님 / 이별의 제2부두》에 다시 실렸지만, 이 곡은 이미 그보다 앞선 시기에 존재했다. 1970년 1월 신문 기사에서도 리나박의 기존 대표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로 직접 언급될 만큼 발표 시점은 SEL-1-756보다 앞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