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아가씨 – 김세레나 –

‘완도 아가씨’가 실린 1970년 음반

현재 디지털로 복원된 음반 정보에서는 ‘완도 아가씨’가 이 앨범의 네 번째 곡으로 등록돼 있으며, 발매일은 1970년 2월 1일, 권리 표기는 아시아음반으로 남아 있다. Spotify ‘완도아가씨’ 음반 정보

실물 음반 자료에서는 앞면이 ‘옛시절’ 원목, ‘마지막 여자’ 원목, ‘잊지못할 미쓰리’ 안다성, ‘완도 아가씨’ 김세레나, ‘비내리는 부두’ 박일남, ‘초가 고향’ 오기택 순으로 이어진다. 김세레나는 이 음반에서 한 곡만을 맡았지만, 서로 다른 가수가 한 면을 나누는 합집 구조 속에서 네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AL-219 실물 음반 수록곡

김세레나의 1970년 음반 활동 속 ‘완도 아가씨’

김세레나는 같은 1970년 아세아 계열 음반에서 ‘둥둥 내사랑’, ‘눈물젖은 두만강’, ‘완도 아가씨’ 같은 곡을 잇달아 남겼다. 당시에는 김세레나와 안다성, 김용만의 곡을 한 장에 함께 구성한 이시우 작품집도 존재해 ‘완도 아가씨’가 다른 편집 음반에서도 다시 확인된다. 이는 한 곡이 한 장의 독집에만 고정되지 않고 여러 합집과 작곡집에 재수록되던 당시 음반 시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완도 아가씨’가 남긴 자리

이 곡의 독립적인 당시 순위나 판매량보다는 음반 자체의 존재가 더 또렷하게 남아 있다. 1970년 2월 아세아 AL-219의 앞면 네 번째 곡, 그리고 김세레나의 여러 1970년 음반에 다시 등장하는 노래라는 점이 현재 확인되는 기록의 중심이다.

김용만의 ‘대추나무집 할머니’는 1970년 아세아 《옛시절 / 이 슬픔 어쩌리까》에 실린 신민요풍 가요다. 사랑과 이별이 중심인 이 음반에서 생활 풍경과 익살을 앞세운 노래라는 점에서 분위기가 뚜렷이 다르다.

Similar Posts

guest

0 Comments
오래된순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