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부두 – 박일남 –


‘비 내리는 부두’가 실린 음반

음반은 《사랑은 눈물인가 / 비 내리는 부두》로 전해지며, 아세아레코드 레이블 자료에는 198번 음반, 1970년 1월 15일 발매로 기록돼 있다. 작사는 반야월, 작곡은 나화랑이다. 아세아레코드 발매 목록 수록곡 자료

‘비 내리는 부두’ 가사에 담긴 이야기

가사는 이미 떠나버린 사람의 빈자리를 항구와 부두의 풍경으로 그린다. 갈매기, 기적, 비, 파도 같은 항구의 이미지가 이어지고, 화자는 마지막 이별의 밤과 이루지 못한 맹세를 되돌아본다. 노랫말의 중심은 새로운 사건이 아니라 떠난 사람이 없는 장소에 홀로 남은 이의 기억이다. 음반과 가사 기록

박일남의 레퍼토리로 남은 노래

‘비 내리는 부두’는 훗날 박일남의 곡을 모은 음반에도 다시 포함됐다. 1979년 아세아의 《박일남20》 수록곡 목록에도 이 곡이 확인된다. 1970년 합동 음반의 한 곡이 이후 박일남 자신의 과거 레퍼토리를 정리하는 음반에 다시 들어간 것이다. 박일남 디스코그래피

이 노래가 담긴 음반 이야기

같은 뒷면에는 ‘종로 부르스’, ‘함경도 사나이’, ‘이 순간을 위하여’, ‘사도세자’, ‘목숨을 걸어놓고’가 이어진다. 음반과 박일남의 당시 위치에 관한 공통 배경은 같은 음반의 대표곡 ‘고향땅’에서 자세히 다뤘다.

박일남의 ‘이 순간을 위하여’는 1970년 아세아레코드의 《사랑은 눈물인가 / 비 내리는 부두》에 실린 작품이다. 한 번 수록되고 사라진 곡이 아니라 훗날 박일남의 선곡집에도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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