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밤에 – 이미자 –
‘찬란한 밤에’의 음반과 작품 정보
실물 음반에는 ‘찬란한 밤에’ 옆에 연속극 주제가라고 적혀 있다. 디지털집현전에도 ‘찬란한 밤에 : 연속극 주제가’라는 자료가 별도로 등록돼 있으며 김진욱을 작사자로 기록한다. 디지털집현전 ‘찬란한 밤에’ 자료
음반자료에서는 김진욱 작사·백영호 작곡으로 정리된다. 한 수집자료는 JLS-120379의 1970년 11월 1일 판을 소개하고 있지만, 같은 음반을 정리한 다른 자료는 8월 5일 초판 뒤 11월 1일 재발매가 있었다고 기록한다. 따라서 11월 1일을 이 곡의 최초 발표일로 보는 것은 피하는 편이 정확하다. ‘찬란한 밤에’ 수록판 JLS-120379 판본 정보
별과 꽃 사이에서 떠오르는 지나간 사랑
노래에는 큰별과 작은별, 은하수, 목련화와 철쭉꽃이 등장한다. 그러나 화자가 그리는 사람은 이미 곁에 없다. 아름다운 밤의 풍경을 늘어놓을수록 떠나간 사람의 빈자리가 더 선명해지는 구조다.
‘찬란한 밤에’는 이미자의 대형 히트곡과는 다른 결의 작은 방송주제가지만, 1970년 백영호 작곡집 안에서 당시 방송극과 가요가 얼마나 가까이 연결돼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
이미자의 ‘천사여 옷을 입어라’는 1970년 지구레코드 JLS-120379의 뒷면 첫 곡이며, 원반에 영화주제가라고 명확하게 적혀 있다. 한산도 작사·백영호 작곡으로 전해지며, 1969년 라디오 연속극과 1970년 동명 영화로 이어진 기록까지 남아 있는 곡이다.
